[네이버 웹툰] 죽었는데 왜 집착하세요 줄거리 추천 한윤설 작가

🔥 1. [죽었는데 왜 집착하세요]

📌 장르: 로맨스 판타지, 능글남, 집착남, 회귀, 복수극

👑 원작: 한윤설
✍️ 글/그림 작가: 미카
📺 연재 플랫폼: 네이버 웹툰
📖 완결 여부: 연재 중(2024.06.07 ~ )

📖 줄거리

결혼식 당일, 내 연인과 친구가 바람이 났다. 두 사람의 배신에 나는 죽었고, 다시 눈을 떴을 때는 과거로 회귀했다. 이건 신이 내린 축복이니 정당하게 복수할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했다. 하지만...... 이 회귀가 끝나지 않는다. 복수에 실패하면 그들의 배신에 죽었고, 복수에 성공하면 사고로 죽고, 그렇게 몇 번을 죽고 죽고 또 죽기를 반복하던, 최후의 죽음에. 보고야 만다. 내 모든 죽음이 사고가 아닌, 제 3자에 의한 살인이라는 걸. 그래서 이번엔 죽은 척 위장하여 모든 걸 버리고 떠났다. 끝없이 날 죽이는 이 살인마를 찾아 반드시 복수하기 위하여.

 

"죽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." 결혼식 당일, 가장 친한 친구가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. 그리고 그 순간, 나는 깨달았다. 나의 약혼자, 데토르. 평소 그가 나를 바라보던 낯선 시선들. 내가 모른 척했던 조각들이 맞춰지며,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.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.

 

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. 혼란스러운 마음을 안고 그 자리를 벗어나려는 순간, 누군가의 손이 나를 강하게 밀쳤다. 순간적으로 몸이 붕 떠오르는 느낌. 그리고 차가운 계단에 부딪히며 추락하는 내 몸. 그렇게, 첫 번째 죽음을 맞이했다. 그런데... 눈을 떠보니 결혼식 전날이었다. 신이 내게 한 번 더 기회를 준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번에는 제대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한다. 

 

하지만 그 이후로 시작된 것은 끝없는 죽음과 회귀로 아무것도 모른 척 결혼식을 마치면 누군가가 내 잔에 독을 타 죽었고, 그 사실을 피해 도망치면 저택에 불이 나고, 다음 생에서는 괴한의 칼에 찔려 숨을 거뒀다. 이 끝없는 굴레 속에서 죽음이란 고통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, 정해진 운명처럼 죽음은 찾아오고 전부 무의미한 일이었다. 

 

그렇게 이번 생에서 또다시 죽기 전에 어떤 남자가 나타나 나의 죽음만이 그의 바람을 이루어 줄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그렇게 다음 생에서 반드시 그를 찾아내리라 다짐한다. 그렇게 자신의 죽음들이 전부 사고가 아닌 살인이었다는 걸 깨닫고 나의 죽음을 바라는 그 빌어먹을 자식에게 반드시 복수하리라 다짐한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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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의 죽음이 사고인 줄 았았지만 알고보니 누군가에 의한 살인으로 인한 것을 깨닫고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살인자를 찾기로 마음먹은 주인공 레페렌티아는 이 끝없는 회귀 속에서,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?  <죽었는데 왜 집착하세요>는 한윤설 원작으로 토요 웹툰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.